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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 키워드: 노인
고립의 그늘, 노인 정신건강과 지역돌봄의 과제
고령 인구 증가와 가족 구조 변화로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지역사회 돌봄과 장기요양 체계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인 정신건강은 우울, 불안, 인지저하로 이어져 삶의 질을 급속히 떨어뜨린다. 특히 혼거 비율이 높아진 도시와 농촌의 고립감은 자살률과 의료비 증가로 연결된다.
지역사회 돌봄은 예방적 개입으로서 방문간호, 자원봉사 연결, 여가·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을 완화할 수 있지만 예산·인력 부족과 제도적 단절이 장애물이다. 장기요양제도는 신체적 돌봄에 초점을 맞춰 정신건강 서비스와의 연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사례(익명) 78세 A씨는 배우자 사망 이후 외출을 줄이며 우울 증상을 보였으나, 지역 복지관의 방문 상담과 취미 프로그램 참가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
결론 및 정책 제안 지역 단위의 통합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장기요양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법적·재정적으로 연계해야 한다. 지역사회 기반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안정적 재원 확보와 인력 양성을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